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/의견 (문단 편집) ==== 독서 ==== 지문과 문제의 난이도는 결코 낮다고 할 수 없으나, 지난 수능의 임팩트가 워낙 강했던 탓인지 전체적인 정답률은 올랐다. 인문, 경제-법, 과학으로 예측과 달리 순수 경제가 아닌 법과 혼합된 형태로 나왔다.[* 2017(경제-보험 계약의 경제적 원리, 법-보험계약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), 2018(경제-오버슈팅, 사회-정책수단), 2019(법-매매계약), 2020(경제-바젤협약, 법-국제법, 조약, 협약).] 첫 번째 독서 지문(16~20번 문제)은 베이즈정리와 인식론에 관련된 인문 지문이었다. 관련 내용이 이미 연계 교재에 수록되어 있었던 데다가 연계 교재에 있던 수식을 모두 제거한 뒤 출제하였기 때문에 난도는 더욱 낮아졌다. 두 번째 독서 지문(26~29번 문제)는 장기이식 기술을 병렬적으로 소개한 과학/기술 지문이었다. 지문의 세부적 부분까지 물어보았기 때문에 각 기술들 간의 공통점/차이점을 확실히 잡고 가지 않았다면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었던 지문. 세 번째 독서 지문(37~42번 문제)는 [[바젤 협약]]에 관한 경제/사회 지문. 이번 시험의 킬러 지문으로 6문제 중 4문제가 오답률 40% 이상이다. 통시적으로 변화하는 수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던 고난도의 지문이었다. 40번 문제는 EBSi기준으로 오답률 75%로 이번 수능 오답률 1위를 차지하였다.[* 3~4번에서 함정에 걸려들면 안됐다. 만약 5번 선지가 1~2번에 있었더라면 오답률 이렇게까지 높지는 않을 문제였다.] 특이사항으로 어휘 문제가 대체 가능한 단어를 찾는 일반적인 문제가 아닌 지문의 흐름을 읽고 들어갈 내용을 추론해야만 풀 수 있는 영어 영역에서나 볼 수 있던 유형의 문제가 나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